양키스를 승리로 이끈 건 결정적인 홈런포 2방이었다. 2회 말 토드 프레이저의 선제 결승 스리런 홈런으로 앞서갔다. 상승세를 탄 양키스는 4회 말 대거 5득점 해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정규시즌 홈런 52개로 메이저리그 역대 신인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운 저지는 저지는 바뀐 투수 윌 해리스의 2구 폭투를 지켜봐 1점을 얻은 뒤 5구 시속 150㎞ 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라인드라이브로 양키 스타디움 왼쪽 담을 넘겼다. 연합뉴스
- 기자명 연합뉴스
- 승인 2017년 10월 17일 19시 07분
- 지면게재일 2017년 10월 18일 수요일
- 지면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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