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학습 첫날 18일에는 '쉼', '길', '사제동행', '배움'이라는 큰 주제 아래 수원 화성행궁과 문경새재길, 용인 에버랜드를 함께 둘러봤다.
둘째 날 19일에는 서울에서 4개의 소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코스로 진행된다.
권형삼 담당 교사는 "우리 학교는 이번 체험학습부터 학생들의 참여 공간을 대폭 늘렸고,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직접, 자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배우게 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의 한 주체로 참여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