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거리는 오는 21일부터 한 달간 운영되며 해당 기간 공원에서 발생하는 낙엽은 수거하지 않는다.
보라매공원은 도심에서 낙엽을 밟으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대전의 대표적 가로수길로 올해도 많은 이용객이 단풍과 낙엽을 즐기기 위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연말에 크리스마스트리축제와 함께 공원 내 프린지 무대를 활용한 각종 문화예술 공연도 계획돼 있어 도심 속 연인, 가족과 함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대전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걸으며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