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한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봉녀)는 지역복지네트워크 협력기구인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어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 공모사업으로 600만원을 지원받아 위기가정 생계비로 6가정에 대해 300만원을 긴급지원하였으며, 특화사업으로 300만원을 투입 독거노인 반찬드림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동절기 에너지빈곤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이달 말까지 난방비로 8가구에 가구당 20만원씩 총 16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달부터 오는 12월 말까지는 서천군과 함께하는 희망디딤돌 배분사업으로 100만원의 특화사업비를 지원받아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36가구를 선정 따뜻한 내복 및 이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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