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민원 현장처리제는 봉사행정에 상대적 소외된 오지지역 주민을 찾아 각종 민원 상담과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제도로, 군민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올해 총 4회 차 중 마지막으로 도덕리 마을에서 진행됐으며, 군청 외 9개 기관·단체 47명으로 구성된 현장민원처리반이 생활불편 해결사 역할을 수행했다.
사업이 진행되면서 영동군은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귀담아 들으며, 군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갔다는 평이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