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하반기 이동민원 현장처리제'가 19일 학산면 도덕리 마을에서 실시돼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속 시원히 해결했다.

이동민원 현장처리제는 봉사행정에 상대적 소외된 오지지역 주민을 찾아 각종 민원 상담과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제도로, 군민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올해 총 4회 차 중 마지막으로 도덕리 마을에서 진행됐으며, 군청 외 9개 기관·단체 47명으로 구성된 현장민원처리반이 생활불편 해결사 역할을 수행했다.

사업이 진행되면서 영동군은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귀담아 들으며, 군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갔다는 평이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