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의회 이상헌 의장이 지난 19일 청양군에서 개최된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제207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영예의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이 의장은 2006년 제5대 지방의원을 시작, 현재 3선 의원으로 12년 동안 민의를 수렴해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부리면 방우리 연결도로개설 사업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문제 △불산공장 누출사고 △쓰레기 소각시설 설치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최 등 크고 작은 복잡한 지역 현안 사업의 실타래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 왔다.

이 의장은 “이번 수상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군민과 소통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산=임한솔 기자 hancho@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