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보은대추축제’ 행사장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홍모(61) 씨가 신속한 응급조치와 이송을 통해 위험한 순간을 넘기고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7080 낭만콘서트 공연이 한창 진행되던 지난 21일 오후 5시경 공연을 관람하던 홍 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축제 종합상황실 근무자 박현정(사진) 주무관이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신속한 심폐소생술 응급조치로 의식을 회복한 홍 씨는 대기하고 있던 구급차로 한양병원 응급실로 즉시 이송됐으며 특별한 이상 없이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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