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신임 회장에 동호산업㈜ 이호명(64)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도회는 20일 충남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제11대 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대표회원 120명이 참석해 회장 후보로 출마한 이호명 동호산업 대표이사와 박종회(61) 미평포장건설 대표이사에 대한 선거를 진행했다.

대표회원 선거 결과 이호명 대표이사가 제11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호명 당선자는 20여년간 전문건설업에 종사하며 세종·충남도회 9∼10대 부회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이 당선자는 당선인사에서 “전문건설업역의 권익보호와 일거리창출, 합리적이며 투명한 협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택환 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협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대표회원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로 시작하는 11대 대표회원들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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