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문화축전인 제98회 전국체전의 일환으로 영동체육관에서 열리는 역도경기의 첫 금메달 수상자가 나왔다.

영예의 주인공은 충북도청 이혜성(23) 선수. 이 선수는 일반부 남자 56㎏급 인상경기 3번의 시도에서 마지막 3번째에 120㎏를 들어 올려 영예의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역도경기는 오는 10월 25일까지 진행되며, 고등부·일반부 각각 남자 8체급, 여자 7체급으로 나눠져, 전국 389명의 선수가 참여해 고장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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