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예협회에 따르면 이번 선정전에는 각 분야별 총 55명이 접수됐고, 1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지난 달 18일부터 29일까지 서류·현장·면접심사를 진행해 최종 7명의 명장을 선정하게 됐다.
분야별로는 목공예 제천시 이택서(1956), 칠공예 광주시 최석현(1957), 도자공예 인천시 김갑용(1961)과 부산시 전수걸(1968), 섬유공예 서울시 김인자(1955), 금속공예 부산시 김도경(1971), 박공예 인천시 강은수(1955) 작가가 명장으로 선정됐다. 한편, 명장 7인 작가의 작품전은 오는 31일까지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상상마루 로비에서 전시된다. 김영복 기자 kyb102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