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우한시에서 진행되는 ‘청주청소년 우한시 어학·문화 체험단’을 3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청주시 거주 중·고등학생 20명으로 오는 12월 24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24일간 진행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중국어 수업, 서예·동양화·음악·태극권 등 중국 전통문화 배우기, 유적지 탐방, 홈스테이 등이다. 특히 장한대학생 가정에서의 1대 1 홈스테이는 중국의 문화와 풍습 등을 몸소 체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한국청소년충북연맹 팩스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영복 기자 kyb10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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