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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kt wiz 홈페이지 캡처
프로야구 구단 kt 위즈의 투수 최대성이 프로골퍼 박시현과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24일 최대성은 kt 위즈의 홈페이지를 통해 'kt Wiz, 최대성 장가 간다'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kt wiz 프로야구단 최대성 선수가 오는 12월 2일(토)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 상대는 프로골퍼 박시현 선수로, 2007년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에 데뷔해 5시즌 동안 활약한 뒤 현재는 'SBS골프 아카데미', '레슨 테라피 I LOVE Golf'등 방송에서 해설가 및 리포터로 활약 중이다.

최대성 선수는 "약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며, "신부는 힘들 때마다 늘 곁에서 격려해주고, 힘이 돼 준 고마운 사람으로,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시는 만큼 행복하게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대성은 2004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해 2015년 5월 트레이드로 kt 위즈로 이적했다. 최대성의 KBO리그 통산 성적은 216경기 출전 14승 16패 2세이브 26홀드, 평균자책점 4.11이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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