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식] 청주시 유해 야생동물 1천400여마리 포획

(청주=연합뉴스) 청주시는 지난 4월부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 지난달까지 멧돼지 100여마리와 고라니 1천300여마리를 포획했다고 24일 밝혔다.

피해방지단에서는 23명이 활동하고 있다.

청주시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를 동절기 유해 야생동물 집중 포획 기간으로 정할 계획이다.

청주 농산물 가공기술지원관 식품제조·가공업 영업 등록

(청주=연합뉴스)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가공기술지원관의 식품 제조·가공업 영업 등록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통 전문 판매업 허가를 받은 농민들은 이곳에서 농산물을 가공해 판매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곳에서 생산된 가공식품에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마크를 붙일 수 있도록 HACCP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연말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농산물가공기술지원관은 957.5㎡의 지상 2층 규모로 71종, 99대의 가공 장비를 갖췄다. 이곳에서는 과즙, 조청, 잼 등을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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