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개최된 ‘제13회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에서 주거복지분야 광역자치단체부문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시는 정부정책과 연계 2015년 7월부터 맞춤형 복지급여 개편으로 2만 5113가구의 저소득층에게 임차료 및 자가수선 실시 등 322억원 예산으로 주거급여를 실시하고 있다.
영구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의 주거비용 절감을 위해 조례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2억원의 예산을 편성, 영구임대주택의 공동전기료의 일부를 시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올해까지 총 3만 3830호의 임대주택(영구, 다가구, 전세, 소규모)의 공급 및 입주지원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이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등 주거수준향상을 위해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과 소규모임대주택 시설물 유지관리관리 8개단지 3365세대를 대상으로 5억 2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