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겨울철 가로수 보호를 위해 오는 8일까지 8곳의 도로변에 제설제 피해 방지 보호막을 씌운다.

염화칼슘이 스며든 눈으로 인해 가로수 잎이 시들거나 제설제가 토양 속에 쌓여 말라 죽는 것을 막으려는 조치다.

방지막을 씌우는 구간은 △용두대로(1.6㎞) △의림대로(1.8㎞) △내토로(2.8㎞) △청풍호로(1.1㎞) △장평로(1㎞) △강저로(1.7㎞) △내토로(1㎞) 등 8개 노선이다. 또 △내토로(244개) △주포로(40개)에는 단독 방풍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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