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0회 군의회 정례회서 시정연설

노박래 서천군수가 제260회 서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노 군수는 "올 한해는 군민과 약속한 6개 분야 71개 공약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간 의미 있는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또 장항국가산업단지 투자계약 체결 증가, 한국 폴리텍대학 건립 사업비 315억원 확정, 서천군 신청사 건립 부지 확정, 서래야 쌀 지자체 단위 전국 최대 수출실적, 서천종합운동장 준공 및 제26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서해병원과 응급의료기관 운영 지원 협약 체결 등을 올해의 주요 성과로 꼽았다.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은 △주민소득 창출을 위한 일자리 만들기 △인구절벽 시대에 대응하여 복지·의료·교육서비스 지원 강화 △삶의 여유와 테마관광이 어우러진 생활문화도시 건설 △군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행정 구현 등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군은 내년도 예산안 규모를 3968억원으로 올해 당초예산 3643억원보다 8.94% 증가해 편성했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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