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사랑 청풍호사랑 위원회가 내년 1월 1일 청풍호 유람선에서 열리는 선상 해맞이 참가 신청을 받는다.

모집 인원은 400명이 선착순이며, 참가비는 없다. 오전 7시 선착장에서 출항하는 유람선을 타고 호수 한가운데서 일출을 맞는다.

대북 공연과 재즈 댄스, 어린이 풍물놀이 등 다채로운 선상 이벤트도 펼쳐진다.

주최 측은 “아름다운 청풍호에서 금수산 너머로 떠오는 새해 첫 태양을 맞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10-5481-0633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