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대원대학교 학생들이 학교 측과 손잡고 팬시·쥬얼리 판매 사업에 뛰어들었다.

대원대는 6일 “이 사업을 위해 5일 학내 창업 라운지에 ‘팬쥬(Fan-jew)’라는 이름의 업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팬쥬(Fan-Jew)는 ‘Fancy & jewelry’의 줄인 말로, 이 대학 멀티미디어학과 재학생 5명이 주축으로 디자인 개발과 제품 제작·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대학 측은 “캐리커처를 개발하고 이를 팬시 시장에 내놓아 수익을 올리는 사업을 구상 중”이라며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저렴하고 질 좋은 제품을 만들어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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