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옛 보건소 자리인 별곡 1로 17번지에 국비 5억6200만원, 도비 4700만원, 군비 12억 1900만원 등 총 사업비 18억 2800만원을 들여 지상 3층 541㎡규모의 통합관제센터로 재정비했다.
센터는 관제요원과 경찰, 전담직원 등 12명이 근무하면서 CCTV를 통해 단양 전역을 24시간 365일 관리하게 된다. 센터는 앞으로 단양 전역에 산재됐던 CCTV를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통합 관리한다. 통합 CCTV는 방범, 주·정차 단속, 쓰레기 투기방지, 하천감시 등 390대와 초등학교 연계 CCTV 44대 등 총 434대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