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우 단양군수가 지난 8일 국회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을 빛낸 ‘2017 대한민국 국회 평화대상’에서 평화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류 군수는 경영혁신과 창의적 정책을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 구축, 살맛 나는 농업·농촌 조성, 소통 경영 등의 추진한 점이 심사위원회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2014년 민선 6기 단양군수로 취임해 관망형 중심의 단조로운 관광 형태에서 벗어나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하는데 앞장서 왔다.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대상과 도전한국인상, 지방자치행정대상 등을 받은 류한우 군수의 ‘신바람 소통 리더십’도 군정에 다채롭게 접목돼 좋은 평가를 받았다.

류한우 군수는 “군민의 성원을 바탕으로 소통행정을 펼친 결과, 잇달아 큰 상을 받게 돼 영예롭고 기쁘다”면서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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