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자 기금회가 지난 4월 한국에선 처음으로 서울에 한국 공자학당(중국 공자문화 중심-총재 박홍영, 중국 교포)을 인가했으며, 해외 13개국 지부 중 한국인으로는 권진혁 관장이 최초의 인가라고 박물관 측은 설명했다.
권 관장은 “한국 차 박물관은 앞서 중국 운남성 보이차협회 한국 대표처 인준과 더불어 이번 인준으로 공자 사상 인성 교육에 이바지할 기회가 생겼다”며 “내년 4월 서울에서 중국 공자 기금회 공자학당 해외지부와 한국 공자 학당 국제회의 개최 때 제천을 방문해 현판식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한국 차 문화 박물관(043-651-8800)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