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박래 서천군수와 군 사회복지실 관계자들이 대상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천군 제공
서천군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7년 복지행정상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 평가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서천군은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서면을 중심으로 전국에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등 적극적인 후발지역 멘토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와 함께 포상금 5000만원을 받았다.

특히, 8개 읍.면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해 공공복지전달체계를 개편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에 주력하는 한편 주민복지 체감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지역특화 통합복지서비스등 차별화된 운영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금산군도 2017년 지역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금산군 우리가 만들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읍면 복지허브화 100% 추진 △맞춤형 복지차량 읍면 100% 보급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협약 및 위원들의 자발적인 연합모금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 지원방안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천=노왕철·금산=임한솔 기자 hancho@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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