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7박8일간 논산서 진행

▲ 전인교육센터는 오는 30일부터 7박 8일간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전인교육센터 제공
곧 시작될 전국 400여개 대학 겨울방학. 이 맘 때면 300만여 명 대학생들 고민이 하나로 모아진다. 대외활동과 자기계발이란 키워드를 어디서 어떻게 찾고, 자기 발전으로 승화할지 고민스럽다.

전인교육센터(센터장 이경재)는 그 해답을 '명상'으로 제시한다. 올해 횟수로 28기를 맞이한 자타 공인 프로그램,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를 강추한다. 이 캠프는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7박 8일간 논산시 상월면 마음수련 명상 메인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제는 '7일간의 나 찾기 프로젝트'. 나 자신을 정확히 바라볼 수 있을 때, 남들과 차별화된 일상과 스펙 쌓기가 가능하다는 기본에서 출발한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 새로운 화두로 등장한 '인성'이 곧 최고의 스펙이란 점도 강조한다.

일자별 주요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과 룸메이트 만남(1일차), 자기 돌아보기 명상법 배우기(2일차), 마음빼기 명상법 배우기(3일차), 집중 명상(4일차), 1대1 마음 멘토링(5일차), 마음빼기 상태 점검(6일차), 마음나누기(7일차) 등으로 이어진다. 1주일간 투자만으로 직접적인 변화도 체험한다. △자아발견 △진로고민 해결 △스트레스 다스림 △진실한 인간관계 △몰입과 집중력 △불안·잡념 해소 △환한 미소 등은 덤으로 얻는다. '무엇이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가득한 2018년의 문을 여는 시간인 셈이다.

이경재 센터장은 "이번 방학도 영어와 자격증 등 한정된 스펙을 위한 대외활등을 찾고 계신가요"라고 물음을 던지며, "대학생 캠프는 '내 진짜 꿈은 어디에 있는지', '나는 무엇을 위해 어디로 가고 있는 지'를 알 수 있는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참가 후기와 프로그램 안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 홈페이지(www.meditationuniv.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하단 메뉴 '참가신청 & 안내'를 클릭해 직접 참가신청도 할 수 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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