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는 12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김철문 서장, 박익규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장, 권우미 종촌종합복지센터 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아동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발전본부는 향후 3년간 연 500만 원씩의 피해자 보호 기금을 기부하며, 세종경찰서는 합동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지원 대상자를 발굴·추천하고, 종촌 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는 기금집행을 통해 여성·아동 범죄 피해자를 지원하고 관리한다. 피해자 보호 기금은 합동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지급될 예정이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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