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7년 대중교통시책평가’에서 광역시 가운데 1위를 차지해 장관 표창과 함께 성과금으로 교부세 2억원을 지원받는다고 1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160개 시·군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시책 추진상황을 평가해 대전시와 서울시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평가에서 시는 △시내버스 51대 증차 △대전역~오송역BRT 신설 △대전~세종 광역노선의 환승체계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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