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인사혁신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인사혁신운영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역량 강화와 공직사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상하고 있다. 충북도는 인사운영 기본방향과 인사 원칙 사전예고제 운영, 인사상담제 등의 제도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도와 시·군 간의 인사 교류, 육아휴직제도, 시간선택제 전환 등의 특수시책이 우수했다는 평가다.
충북도 관계자는 "인사혁신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직사회 경쟁력 제고와 열심히 일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