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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지사 후보 가상대결 민주당 후보 누가 돼도 한국당 앞서

    [6·13 지방선거 여론조사]
    이시종 전지역·연령층서 우세
    한국당 박경국·신용한 압도해
    오제세 후보 경우도 마찬가지
    민주당 당내 경선 ‘관심 집중’
    한국당 세대교체 간판 내걸어

    2018년 01월 02일(화) 제5면
    홍순철 기자 david012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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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충청권 여론조사-조사개요>

    ○조사기관-㈜리얼미터, ○의뢰사-㈜충청투데이, ○조사지역·대상 및 표본크기-대전(812명)·세종(512명)·충북(803명)·충남(806명) 거주 성인남녀 (유선 30%, 무선 70%), ○조사일시-2017년 12월 24일~26일, ○조사방법-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 방식, ○표집틀 및 표집방법-무선 70% 가상(안심)번호 프레임, 유선 30% 무작위 생성 전화번호를 통한 임의전화걸기(RDD, Random Digit Dialing)를 동시에 실시하는 이중표집틀(Dual Frame) 방식, ○피조사자 선정방법-통신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 및 유선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응답률-대전 6.5%(총 1만 2433명 중 812명 응답완료), 세종 4.2%(총 1만 2132명 중 512명 응답완료), 충북 5.7%(총 1만 4151명 중 803명 응답완료), 충남 4.5%(총 1만 7723명 중 806명 응답완료),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값 부여(림가중, 2017년 11월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대전(95% 신뢰수준, ±3.4%p), 세종(95% 신뢰수준, ±4.3%p), 충북(95% 신뢰수준, ±3.5%p), 충남(95% 신뢰수준, ±3.5%p)


    충북지사 후보 여야 가상대결에서는 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자유한국당 후보에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내년 충북도지사 선거가 다음 후보간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면 누구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우선 민주당 이시종 지사와 한국당 박경국 전 차관이 대결을 벌일 경우 57.0%와 15.9%의 지지율을 보였고, 이 지사와 신용한 전 위원장의 대결에선 60.6%-13.6%로 한국당 후보가 누가 되든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명의 후보를 놓고 구체적인 지지를 물은 결과여서 '없음·잘모르겠다'는 답변은 26~27%에 불과했다.

    눈여겨 볼 점은 이 지사가 전 지역·전 연령층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는 점이다. 상대적으로 불리할 것으로 예상됐던 20·30대 젊은 층이나 청주시 등에서도 월등한 격차를 보였다. 높은 지명도와 인지도, 또 안정적인 도정 운영 등에 대한 지지로 보여진다.

    5면-충북도지사.jpg
    오제세 의원을 민주당 후보로 놓을 경우에도 이 지사의 경우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오 의원 45.9%, 박 전 차관 18.8%로 '없음·잘모르겠다'는 답변이 35% 정도로 조금 늘었을 뿐이다. 오 의원이 신용한 전 위원장과 대결을 벌일 경우 오 의원 48.5%, 신 전 위원장 15.1%로 역시 박 전 차관의 격차와 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높은 지지도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민주당의 경우 이 지사나 오 의원 등 누가 후보가 돼도 지명도와 정당지지도가 낮은 한국당 후보를 압도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의 경우 이 지사와 오 의원의 경선은 불가피할 전망이고 한국당의 경우는 낮은 지지도등의 문제로 경선이 오히려 내분을 부를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전략공천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당은 민주당 후보들의 아킬레스건인 세대교체 문제를 선거프레임으로 잡아 상대적으로 젊은 후보들의 강점을 부각시킨다는 구상이다. 홍순철 기자 david816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