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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꽃 내려앉은 당진 솔뫼성지

    2018년 01월 12일(금) 제22면
    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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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천주교의 요람 당진 솔뫼성지가 아름다운 겨울 운치를 더하고 있다. 사진은 프란치스코 교황 동상. 당진시 제공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가 탄생한 대한민국 천주교의 요람 당진 솔뫼성지에 지난 8일부터 눈이 내리며 아름다운 겨울 운치를 더하고 있다.

    당진시 우강면에 위치한 솔뫼성지(국가사적 제529호)는 2014년 8월 천주교 아시아청년대회가 열렸던 곳으로, 당시 프란치스코 교황도 이곳을 방문하면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또 이곳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성지를 둘러싼 수려한 소나무 군락과 고즈넉한 풍경으로 순례객과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다.

    ▲ 대한민국 천주교의 요람 당진 솔뫼성지가 아름다운 겨울 운치를 더하고 있다. 사진은 순교자의 길 앞 십자가. 당진시 제공
    주요 시설로는 복원된 김대건 신부 생가와 김대건 신부 동상, 기념관, 4대 순교자 기념탑, 프란치스코 교황 동상, 광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가칭 한국천주교문화센터와 로컬푸드 판매장 등이 들어서는 역사공원 조성도 추진 중이다. 특히 오는 2021년에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기념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