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2018년도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 지정업체를 16~17일 신청 접수해 19일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업체는 1월중 시와 사업협약을 체결한 후 2월부터 연말까지 장애인들에게 수리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장애인들이 읍면동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지정업체를 통해 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지정업체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용 장애인들은 일반소득자는 연 20만원, 차상위 및 기초수급자는 연 30만원 이내로 예산의 범위 내에서 수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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