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둘째 주 수요일 제천의 약선음식점에 들리면 모든 음식을 10%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

약선음식 거리 상인회는 5일 이달 둘째 주 수요일부터 모든 메뉴를 1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외식비 부담을 덜고, 화재 참사로 인해 침체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

약선음식 거리는 중앙동 영창피아노~CU제천 월드컵점 구간으로 제천시가 지정한 ‘약선 음식점’ 58곳이 영업 중이다.

할인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보건위생과 위생관리팀(641-3184)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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