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표(52·사진) 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이 7일 6·13지방선거 충북도의회(제천 2선거구) 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전 부위원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분권 형 지자체가 요구하는 전문 지식과 균형 잡힌 시각,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제천을 새롭게 바꾸고, 미래가 있는 제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부 5개 면으로 통하는 82번 국지도를 확장·포장 △청풍 일원에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 △철거된 태백선 철길 주변 개발을 위한 도시 계획 정비 등을 공약했다. 그는 홍광초, 제천중, 중앙대를 졸업했으며, 교동(장락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맡고 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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