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소상공인 경영난 해소와 경영안정 도모를 위한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이차보전' 모집결과 총 3260건이 접수됐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접수된 3260명 중 요건심사를 통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161명을 제외한 3099명을 1차로 선정했다.

이번 모집은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광업은 상시종업원 10인 미만 업체, 도소매업, 음식업 및 서비스업은 상시종업원 5인 미만 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달 중 전산추첨을 거쳐 최종대상자 1300명을 선정해 대전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6000만원에 대한 은행대출 추천과 대출금액에 대한 이자 중 2%를 2년간 지원받게 된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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