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은 설을 맞아 지난 9일 서천군 노인복지시설인 금매복지원을 방문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김정규 생태연구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이정대 노동조합위원장 등 6명은 생활용품 등 약 8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신년 달력을 제공해 모은 방문객의 자율기부 모금액과 직원의 자발적 기부금 및 노동조합 지원금으로 기금을 마련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김정규 생태연구본부장은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합심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개발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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