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택화 충북경찰청장이 13일 단양경찰서를 방문 직원들과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지난 1월 5일에 발생한 절도사건 피의자를 검거한 매포파출소 박동균 경위에게 지방청장 표창을 수여 격려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남 청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와 ‘현장지원 강화’ 두 가지 핵심전략의 필요성과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 및 현장 직원들의 애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함께했다.

남택화 청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는 따뜻하고 세심한 업무처리와 직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현장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신현규 서장은 “‘사회적 약자는 따뜻하게, 현장은 안전하게’라는 충북청 슬로건에 맞게 직원들과 소통·화합해 안전한 단양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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