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학산면 소재 대보건설㈜ 배병열 대표는 13일 면내 마을 경로당에 전해달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들이 쌀 각 1포씩 34포를 전달했다.

이 업체는 매년 지역 노인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쌀 기탁으로 온정을 나눠,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을 챙기고 겨울 추위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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