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양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설 명절을 맞아 13일 양산면사무소를 방문, 면내 17개소 경로당에 전달할 20㎏들이 밀가루 17포대와 식용유 선물세트 17개를 기탁했다.

김완배 위원장은 "마을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회원들의 따듯한 마음이 전해져, 지역사회 전체가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면주민자치위는 풍물, 생활 공예, 스포츠댄스, 난타 등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정화봉사·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등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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