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군립 난계국악단이 지난 12일 평창 한국홍보관인 코리아하우스에서 동계올림픽 참가 선수단을 대상으로 국악의 흥을 알리는 공연을 펼치고 있다. 영동군 제공
영동군립 난계국악단이 지난 12일 평창 한국홍보관인 코리아하우스에서 동계올림픽 참가 선수단을 대상으로 국악의 흥을 알렸다.

난계국악단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참가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한 국악공연을 마련했다.

'Flower of K', '진도랑 Five', 'You raise me up', '신 뱃놀이', '난감하네!' 등 외국 선수들이 함께 느끼고 즐길 수 있는 퓨전 국악과 국악가요를 선보여, 관객들과 호흡하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군 관계자는 "공연을 통해 영동 난계국악단을 전 세계에 알리고, 색다른 국악의 매력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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