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내달 5~9일까지 5일간 행복농장(도시텃밭) 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신청은 대전시 홈페이지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진행되며 선발규모는 200명이다.

농업기술센터는 5일간 일괄 신청 접수를 받은 후에 컴퓨터 자동추첨 방식으로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행복농장 개장시기는 시민들의 요청을 반영해 예년보다 빠른 4월 10일경으로 정해졌다.

센터는 올해도 퇴비 및 비료 사전 살포 실시, 휴식공간 및 각종 농기구, 관수시설 정비를 통해 참여자들의 편의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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