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레슬링부가 강원도 인제군 인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8 아시아주니어 파견 선발대회'에서 금 3, 은 1, 동 1 등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주니어 국가대표 3명을 배출했다.

그레꼬로만형 82㎏급에 참가한 김인섭(2년)은 한수 위의 기량으로 예선부터 결승까지 단 1점도 내주지 않고 전 경기 테크니컬폴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레꼬로만형 67㎏급에 참가한 김경섭(2년)은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며 완벽에 가까운 경기운영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유형 86㎏급에 참가한 새내기 진자용도 우승을 차지했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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