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학교가 일본 대학 2곳과 지역사회 및 산업 연계 등 학술교류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21일 밝혔다.

충남도립대는 허재영 총장과 양재경 평생교육원장, 진영근 풀뿌리기업육성사업단장 등 5명이 요코하마 시립대학과 마츠모토 대학을 각각 방문해 학술 및 학생교류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에 합의했다.

도립대는 이들 대학에서 지역 사회 및 산업과의 협력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평생 직업교육 협력관계 등에 대한 벤치마킹 사례를 수집해 대학발전 계획에 활용할 방침이다.

허재영 총장은 "충남도립대는 지역사회 및 지역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위해 선진대학과 교류를 더욱 활발히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하는 도립대학이 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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