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남평초등학교는 21일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정선 알파인 경기장을 방문했다.

이번 평창올림픽 방문은 학생진로체험학습 사전 수요조사 결과 결정됐다. 4~6학년 181명과 인솔 교사 24명은 알파인스키 여자 활강 종목을 관람하는 등 올림픽의 열기를 직접 체험했다.

신화섭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올림픽 종목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전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까지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 jssworld@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