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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전 청와대에서 류옌둥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만나 얘기를 나누고 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북미 대화가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중국의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류 부총리는 "올해 들어 조성된 한반도 정세의 완화 추세를 중국은 기쁘게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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