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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오는 6일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한다. 5일(한국시간) MLB.com은 류현진이 6일 화이트삭스와의 비공식 경기에 등판한다고 전했다.

다저스는 6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시범경기를 치르는 동시에 화이트삭스와 비공기 경기를 갖는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범경기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건강 이상으로 등판이 취소됐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류현진을 비롯한 팀 동료 20여명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일로 다저스 구단은 캠프 방역에 나서기도 했다.

지난해 부상에서 복귀한 류현진은 25경기(선발 24경기)에서 126⅔이닝을 던졌고 5승 9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77의 성적을 거두며 비교적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류현진은 다저스에서 5선발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화이트삭스를 상대로는 1~2이닝을 던질 전망이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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