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모니터링단 27명은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 정책 및 모니터링단 운영 방향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오는 2020년 2월 28일까지 2년간 싱싱장터 도담점과 아름점 1·2호점에서 로컬푸드 사업 활성화 및 소비자와 생산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농업회사법인 세종로컬푸드(주) 최무락 대표이사는 “모니터링단은 직매장 농산물의 품질, 가격, 안전성 등과 관련하여 소비자 의견 수렴, 제도 개선사항 건의, 로컬푸드 행사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적극적인 미쁘미 활동이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