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회장은 안면도 지역출신의 기업가로 ㈜삼안산업을 운영하면서 송안장학회를 설립해 20년 전부터 매년 안면고에 3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또 발전기금 기탁 외에도 교내 글빛누리 도서관에 ‘송안문고’를 운영하며 독서 교육에도 관심을 쏟는 등 지역 인재 육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2일 본교 입학식 때 입학생 및 재학생 등 6명에게 장학금 50만 원씩 각각 전달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