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옥천군지부 모범업소 회원은 지난 9일 제53회 옥천군 외식업지부 정기 총회에서 그동안 십시일반 모았던 회비 100만원을 옥천군 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옥천군 제공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옥천군지부 모범업소 회원은 지난 9일 제53회 옥천군 외식업지부 정기 총회에서 그동안 십시일반 모았던 회비 100만원을 옥천군 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김석환 회장은 “경기불황과 최근 가축전염병 등으로 음식업계 상황이 매우 좋지 않지만, 이 나라의 희망인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게 밝은 미래를 여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 김성식 부군수가 참석해 축사와 함께 장학금 전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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