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꽃차 소믈리에 양성 교육과정이 시작 전부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꽃차 소믈리에는 꽃차의 특성과 제다(차나무에서 딴 잎을 이용해 음료를 만드는 과정)법을 익히고 꽃차의 맛과 색을 분별·평가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센터는 올해 교육을 위해 지난달 7일 교육생을 접수했는데, 당시 3시간 만에 정원 60명을 모두 채울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

올해 교육은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구분해 1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센터 도시농업체험장에서 총 10회 4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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