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지난 20일 ‘2018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행사에서 장경룡 수석연구원〈사진〉이 과학기술훈장을 수훈했다고 22일 밝혔다.

장경룡 수석연구원은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이산화탄소 저감기술 전문가로, 한국형 배연탈황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발전소 현장 적용에 기여했다.

정 연구원은 지구 온난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CCS(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 훈장 진보장을 수훈했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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