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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포스터
마블 스튜디오의 히어로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압도적인 예매율을 자랑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2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오는 25일 개봉하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현재 예매율 92.9%로 예매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인도 영화 '당갈'은 2.2%의 예매율에 그쳐 1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와는 90% 이상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예매율 수치는 역대 사전 예매량 최고 기록인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기록을 넘어서는 신기록이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은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 팀이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에 맞서 세계의 운명이 걸린 인피니티스톤을 향한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다.

이번 작품은 안소니 루소가 감독을 맡았으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조슈 브롤린, 마크 러팔로, 톰 히들스턴,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햄스워스, 제레미 레너, 스칼렛 요한슨, 엘리자베스 올슨, 안소니 미키, 폴 러드,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 등 수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의 출연으로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내년에 개봉하는 어벤져스4(부제 미정)와의 연결되는 내용으로 알려졌으며 배우 전원이 전 세계 노 스포일러 캠페인까지 펼치고 있다.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오는 25일 개봉과 동시에 흥행 신기록을 수립할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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