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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배우 김민서(34)가 '5월의 신부'가 된다.

김민서가 1년여간 교제해온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다음달 결혼식을 올린다고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가 23일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1년여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보게 되었다"며 "예식은 양가 가족과 친지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신랑이 연예인이 아니라 웨딩 사진도 따로 제공할 계획이 없다"며 "앞으로 한 가정을 이루어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08년 데뷔한 김민서는 '성균관 스캔들' '해를 품은 달' '동안미녀' '마녀의 법정'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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